사회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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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단단’ 앱,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지원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맞춤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 이번 이벤트는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마음:단단 측은 어르신 돌봄에 어려움이 많은 분들의 마음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주요 상담 주제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는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다. 어르신의 일상 생활을 돌보는 것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지원이 필요하다.두 번째는 ‘가족간의 갈등과 부담’이다.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돌봄에 대한 분담의 어려움, 심리적 부담감에 대해 다루고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 등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세 번째는 ‘돌봄 역량의 부족과 자책감’이다. 돌봄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자책감과 자신을 탓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자책감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자기돌봄 부족으로 인한 우울감’이다. 어르신의 돌봄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자기 돌봄을 소홀히 하게 되거나 우울해질 수 있다. 자기 돌봄과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이 밖에 개인적인 고민도 ‘마음:단단’ 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단단 측은 작은 노력이지만 무료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을 돌보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음:단단’은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앱으로, 앞서 교육자, 국군장병, 자영업자, 방송/유명인, 학부모를 위한 맞춤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씨엘엠앤에스 소개씨엘엠앤에스(CLM&S)는 신차의 등록부터 말소에 이르는 자동차 Lifecycle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나날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국토교통부 자동차 고도화 사업에 기여했고,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정보조회, 기업 민원 서비스, 국내 최초 자동차채권매입(할인) 서비스, 자동차산업정보화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관리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CLM&S는 자동차 Lifecycle 전 과정을 관리하는 자동차 관련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심리상담 신청서: https://forms.gle/B1zxguSNLmHqoocL8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um_dandan/마음단단 홈페이지: https://www.maumda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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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는 무슨차이?흔히들 치매는 누구도 걸리고 싶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고 말한다. 막연한 두려움 대신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치매는 노화와 관련된 정상적인 건망증과는 달리 뇌 기능의 손상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지고 환청, 망상, 과다행도, 폭력성 등의 정신증상을 동반하는 증후군이다. 건망증의 경우 "지갑을 어디어 뒀더라?" 와 같이 세세한 부분만 잊고, 귀띰을 해주면 금방 기억해 낼 수 있다. 또한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메모 등으로 기억력을 보완하려고 노력한다. 반면 치매의 경우 "여기가 도대체 어디지?" 와 같이 사건 자체를 잊고, 귀뜸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다.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이처럼 익숙했던 일을 처리하는게 어렵고 언어사용이 어려워졌으며, 시간과 징소를 혼동하거나, 기분이나 행동 성격의 변화를 겪고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면 된다. 치매에 관한 정보와 치매 어르신 돌봄에 관한 상담을 해드린다. 치매상담콜센터는 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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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휴식과 아름다운 길로 안내하는 희망정거장희망정거장은 우리 이웃에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과 아름다운 길로 안내하는 정류장의 역할을 한다. 파주시에는 약 50개의 희망정거장이 위치하고 있다. 희망정거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복지관에 연예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가게다. 모두의 쉴 곳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마을로 나아가기 위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정거장은 60계치킨 교하점이다. 후원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자녀를 양육하며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양육환경만큼이나 함께 행복한 사회를 알려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치킨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후원을 통해 첫 번째로 자녀에게 나눔의 행복을 가르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비록 크지 않은 후원이지만 누군가 나의 성의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느 소식에 벅찬 감정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후원을 통해 돈과 명예와 같은 엄청난 보상은 없지만 가슴을 울리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에는 후원을 반대하는 사람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음식을 먹거나 비싼 전자기기를 사는 행복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 배가 부르며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작은 관심과 목소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정기적으로 지역의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하여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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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도 일해요!노인 일자리 및 사화활동 지원사업이란, (공익형)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깨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보충과 자기만족,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며(생계급여 수급자 제외),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월 30시간 활동으로 290,000원을 활동비로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070-4441-8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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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실버타운 운영 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 제3회 ‘장수학 콘서트’ 개최실버산업 전문 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입주민(이하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제3회 장수학 콘서트’를 3월 29일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장수학 콘서트’ 공연 앞서 서울시니어스타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제1회 및 제2회 장수학 콘서트를 성료한 바 있으며, 2024년 봄을 맞이해 제3회 장수학 콘서트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대표이사와 임직원, 고창운영위원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에이징’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등이 펼쳐졌다.이종균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장수학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매해 열리는 장수학 콘서트는 회원님들의 삶의 질과 세월의 지혜를 긍정적으로 높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개회사 이후 첫 순서는 소프라노 이윤정과 피아니스트 김유경의 합주, 바이올리스트 이수민과 피아니스트 이시현의 협주가 진행돼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사회복지법인 다니엘 지광준 이사장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지광준 이사장은 골드에이지 시대에 필요한 ‘Well Dying·Well Aging·Well Being’에 관한 개념 설명과 함께 노후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멤버인 송경근 대금연주자와 박승원 기타리스트가 컬래버 연주를 선보였다. 국악과 현대 음악의 멋진 하모니가 세대를 화합하고 전통을 이어 나가자는 장수학 콘서트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행사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과 석영중 교수의 ‘톨스토이, 인생을 말하다’ 강연으로 이어졌다. 석영중 교수는 작품 외에 인생에 관한 글을 많이 쓴 톨스토이 일대기를 전하며 그가 추구한 삶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야 할 의미를 되새기고 가치를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소프라노 이윤정과 피아니스트 김유경의 공연을 끝으로 제3회 장수학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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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 땐 정신건강복지센터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언제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정신건강복지센터’다. 2023년 기준 17개소의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245개소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으며, 지역사회 기반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소관 기관으로 정신과적 상담,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재활 및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특별시, 광역시 등 서울에서 제주까지 17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주로 정신보건환경 조성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등을 하고 있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군·구 등 작은 단위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서 더 세분화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 245개소가 운영 중이며, 상담전화, 사례 관리 및 방문상담,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및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고,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곳도 있으니, 본인이 사는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전화 또는 방문, 해당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때, 혹은 죽음/자살에 관한 생각이 들 때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도 있다. 2024년부터 기존의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인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통합한 전화번호이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약해서 아프고 힘든 것이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고, 마음이 아플 수 있다. 그럴 때는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려보자.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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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주거·식사·여가 모두 제공하는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와 여가를 모두 제공하는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를 위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내년에 다시 도입한다. 또 실버스테이와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 규모를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하면서 유형을 다변화해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주3.6일 제공되는 식사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늘린다. 특히 중증 어르신에 대한 재가요양 급여액을 시설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게획이다. 정부는 21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주제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노인용 주택 공급 확대 등 관련 정책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 개최지는 강원도 원주시로, 이곳은 강원도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면서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축하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정부는 분양형 주택 재도입, 입주자격 및 위탁운영 등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활성화를 추진한다. 먼저, 2015년에 폐지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대상으로 재도입해 민간공급을 활성화하는데, 60세 이상 누구나 입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자’ 요건을 폐지한다. 리츠사, 장기요양기관, 호텔·요식업체, 보험사 등 다양한 기관이 신규 진입할 수 있도록 위탁운영 요건도 개선하고 실버타운 입주 시 실거주 예외 사유로 인정해 주택연금을 지속해 지급한다. 무주택 노인가구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공급도 연 3000가구로 3배 확대하고 유형 다변화를 통한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기존 소득 수준에 따른 순차제 입주 방식에 추첨제를 도입하는 등 공급기준을 개편해 중산층 입주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령자 특화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산층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실버스테이는 동작 감지기, 단차 제거 등 어르신 특화 시설과 의료, 요양을 포함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갖춰진 주택 개념이다. 아울러 화성동탄2지구 내 부지를 국내 최초의 ‘헬스케어 리츠’ 방식으로 공급·개발하고 노인복지주택 등을 공급한다. 헬스케어 리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의료복지시설 용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하고, 사업자는 리츠를 설립해서 개발하는 방식이다. 신도시 택지개발 때 지자체 수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과 의료서비스 시설 배치도 지원한다. 기재부·국토부·금융위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TF를 통해 수요·공급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독거노인 거주 비율이 높은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주거복지사 배치 확대를 통해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주택 확산 등 어르신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도록, 전체 경로당(6만 8000개) 중 42%(2만 8000개)에서 평균 주 3.6일 제공 중인 식사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조리시설 미설치·인력 부족 등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노인복지관 33개 내 식사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급식소에서 필요한 반찬을 공동으로 조리·공급하는 ‘효도밥상(마포구청)’ 모형 확산을 검토한다. 공용 공간을 활용한 식사 기반도 마련하는데, 민간이 운영 중인 조식서비스 사례를 참고해 아파트·일반주거지에서 본인부담 방식의 식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서비스는 올해 12개소에서 내년에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와 고령층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점돌봄군 6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시간을 기존보다 4시간 늘려 월 20시간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별 제공량도 이동은 월 4시간, 가사는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소득기준(소득하위 70%) 초과 때에도 돌봄 필요도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본인부담 방식을 도입한다. 고령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에는 노후도 및 소득 수준에 따라 457만~1241만 원의 보수·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 사회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는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확산한다. 상반기에는 독거노인 소득 기준(소득하위 70%) 폐지에 이어 하반기는 본인부담 방식을 도입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을 넓힌다.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는 기존 12개에서 18개 직군으로 확대하고 신고앱(나비새김) 활용성을 제고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체계와 신고체계를 강화한다.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 ◆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어르신 친화 스포츠 활성화와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활력있는 백세시대를 연다. 이를 위해 노인 참여도가 높은 체육·건강증진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8개 늘려 11곳으로 확대한다.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계속 지원하고 파크골프장을 생활체육시설에 포함하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을 연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이곳을 확충한다.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확충하는데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방문을 확대한다. 또한 경로당 등에서 운동 지식을 전파하고 운동모임을 운영하는 역할의 노인일자리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노인 운동 참여 인센티브를 통합 적립·활용할 수 있는 운동 인센티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보험료, 진료비(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등에 인센티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처도 확대한다. 특히 국민체력100센터를 74곳 추가 지정하고, 노인복지관·경로당 등과 연계를 통해 참여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 운동프로그램에서 배제될 우려가 큰 허약 노인 등에 대한 양질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노인 운동프로그램 운영 절차를 정리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노인 맞춤형 운동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어르신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운동서비스 제공 현황, 운동참여 인센티브, 운동동영상 등 노인운동 관련 정보에 대한 체계적 홍보도 강화한다. 건보공단 앱(The 건강보험), 지역본부 홈페이지 활용을 체계화하고, 추가적 홍보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모델 예시 노인일자리 확대, 자원봉사단 활동 강화, 기초연금 확대 등으로 일을 통한 사회참여를 늘린다. 이에 노인일자리를 올해 역대 최대폭인 14만 7000개를 늘려 103만개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전체 노인의 10%가 참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일자리 보수도 공익형 29만 원, 사회서비스형 76만 1000원으로 6년 만에 대폭 인상하고 고령 노인 또는 취약계층을 돕는 공익성·공공성 높은 노인일자리 분야도 중점 확대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폐지수집 어르신을 전수조사해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공헌 및 재능나눔 활동 등을 수행하는 지역 내 어르신 자원봉사 활동비를 1인당 연 20만 원 이내 지원한다. 어르신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와 연계해 지급액을 최대 월 40만 원으로 단계적 인상하고, 노인 빈곤 해소를 지원한다.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1만 원으로 인상한다. 고급차 기준인 배기량 3000cc 기준도 폐지하고, 차량 가격 4000만 원만 적용해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을 합리화한다. 기초생활 생계급여는 최대 월 21만 3000원 증액하고, 수혜 대상 기준 중위소득을 48%로 상향하며 임차가구 기준임대료 인상 등 주거급여 선정 기준을 개선한다. 한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강화, 경로당 활성화 등 즐거운 디지털 교육·여가를 추진한다. 우선 키오스크·모바일앱 등 디지털기기에 대한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경로당 중앙지원본부 및 광역지원센터 17곳에 1곳당 1억 원씩 지원한다. 온라인 화상 소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어르신 맞춤형 여가·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2280개로 확대한다. 1676개 미등록 경로당에는 1~3월 동절기에 난방·양곡비 지원과 누전 확인 등 화재 안전점검 등을 지원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지원 ◆ 찾아가는 의료·요양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국 확산과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재택의료를 활성화한다. 이에 의사 등이 집에 방문해 장기요양수급 환자를 치료하는 재택의료센터를 올해 95곳으로, 2027년에는 250곳으로 확산한다. 장기요양 1,2등급자 중 와상환자와 의료기기 사용 중증 재택환자 등의 본인부담금을 30%에서 15%(1만 9340원)로 인하한다. 상반기에는 지방의료원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중증도 및 서비스 요구도 등에 따른 수가모형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간호지시서 유효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내년부터 찾아가는 간호 중심의 통합재가기관을 도입한다. 재택간호 통합센터 연계 모형(안) 충분하고 다양한 재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증(1·2등급) 재가수급자 월 한도액을 올해 187만으로 인상하고 중증 재가수급자 방문요양사 가산을 확대한다.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상태 변화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1일 다횟수 등 수시방문을 통합재가 특화서비스로 제공한다. 통합재가기관은 2027년까지 1400개로 전면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다양화한다. 병원 내원 등을 위한 외출 시 요양보호사 동행 및 차량 등을 지원하는 이동지원 시범사업을 확산하고, 장기요양 주·야간보호센터 이동 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공간·장비를 갖춘 차량 구매·개조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7월부터 치매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및 건강 문제까지 통합 치료·관리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치매 어르신에 대한 배회감지기 대여(월 880원∼5325원)와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도 계속 이어간다.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요양서비스 ◆ 부담 덜어주는 간병·돌봄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제도화한다. 이를 위해 올 4월부터 요양병원 20곳을 대상으로 간병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필요 간병인력, 대상자 수요 및 소요재원 등을 정밀 추계해 모형 고도화와 본사업을 준비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확대하는데, 우선 올 7월부터 중증·치매환자 전담병실 도입 및 간호인력 배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내년에는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에는 상급종합병원 인력기준을 적용하고 간호조무사를 최대 3.3배 확대 배치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질 높은 장기요양 시설서비스를 위해 집과 유사한 환경의 요양시설인 유니트케어 모형을 도입, 확산한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승급제 도입, 장기근속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처우도 개선한다. 어르신 통합지원 서비스 신청·제공·연계(안) 또 어르신이 원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건보공단, 주민센터 등 어디서나 신청·접수할 수 있는 신청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신청·접수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이력 등을 모든 돌봄 제공기관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어르신에게 필요한 적정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필요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통합판정체계도 새로 도입한다. 아울러 요양병원 입원자 중 통합판정 결과 의료·요양 필요도가 있다고 판정된 환자에게는 간병 지원을 추진한다. 통합판정 도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 복합적 욕구가 있는 노인에게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정부는 서비스 연계 및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군·구 내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확대 중이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어르신의 생활·건강상태 전반을 파악해 돌봄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케어코디네이터를 배치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통해 통합지원센터 중심의 퇴원 노인 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급성기 퇴원 노인의 집중적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의료기관 수가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수술 등 급성기병원 퇴원 후 일정 기간 의료적 관리를 제공하는 회복기 병원 모델 연구 및 시범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담을 덜어주는 간병·돌봄 한편 이날 토론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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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업인에게 연 60만 원을 드려요!2024년 파주시에서 농업인에게 지역화폐로 연 6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파주시 거주자에 한해서 파주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여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고양, 김포, 양주, 연천 포함) 농산물(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생산 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민의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및 온라인(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신청가능하다. 방문접수처는 읍면지역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며, 교하운정지역은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2층)이다. 금촌지역은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2층)에서 접수 가능하다.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 031)94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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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 잊지말고 신청해요지난해 12월 신축 이전한 건강복합공간 파주 운정보건소가 운정,교하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행복교실'을 시작으로 아동과 성인을 위한 구강, 영양, 아토피, 천식,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각종 운동과 영양교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및 관리프로그램까지 총 30여 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층에 있었던 영유아부터 성인, 임산부, 어르신을 위한 대상자별 전용 프로그램실을 3층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문의 운정보건소 모자보건팀 031)820-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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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교복비 신청하세요!치솟는 물가에 옷값 부담도 만만치 않은 요즘. 복지 지원사업을 챙겨보자. 아이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기쁨과는 별개로 입학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 걱정이다.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 교복비와 함께 체육복비를 추가로 지원해 지난해 보다 10만 원 인상된 1인당 최대 40만 원이 지급된다. 사업대상은 당해연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비인가 대안교육 기관 등 포함)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40만원이 지원되며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이다. 지원방법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의 경우 학교에서 계약한 교육업체에서 교복을 지급(학교에서 별도 진행)하며, 교복 미착용 학교의 경우는 학부모가 일상복 구입 후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비안가 대안교욱기관은 관련서류 준비 후 신청(학생 또는 보호자)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재학증명서, 교육착용규정, 구매내역서(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경기민원24 (gg24.gg.go.kr)에서 신청하며, 방문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 031)940-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