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5월 31일 (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의 비건 및 친환경 전문 전시회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비건·친환경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주최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 비건 산업전시회로서의 공신력을 더했다. 250개사 350부스 규모로 전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식물성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찾고 있는 실소비자와 바...
서울시 잠실한강공원에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이 조성되었다. 이 물놀이장은 기존의 콘크리트 수영장과 보도블록 같은 인공 구조물을 제거하고, 자연 소재를 활용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30년이 된 노후된 수영장을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변경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대상지인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전체 면적의 절반인 1만 3,952㎡ 공간에 나...
봄이 왔다. 피나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튤립 수선화 축제는 봄의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봄에는 튤립과 수선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꽃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불꽃축제가 열린다. 봄꽃 축제 기간 동안 특별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피나클랜드는 수목원이면서도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나는 오늘도 도서관에 간다. 책을 빌리러, 빌린 책을 반납하러, 또 운영 중인 공부방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 책 모임을 하기 위해서, 강의를 듣기 위해서, 그리고 때로는 하릴없이 그냥… 도서관은 나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그런데 도서관을 둘러보면 이 공간을 애정하는 이는 비단 나뿐만이 아니다. 아장아장 걸음을 막 뗀 아가들부터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 백발의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저마다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학습의 공간이, 또 누군가에게는 휴식의 공...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크록스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100평대의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Crocs™ Mega Energy Store)’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오픈한다.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 전경 크록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문화 및 패션 아이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시장 내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는 물론 크록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
JR오사카역 북쪽지구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인 우메키타 2기 지구개발사업의 핵심인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의 북관(北館) 상업시설 명칭이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GRAND GREEN OSAKA SHOPS & RESTAURANTS)’으로 확정, 오는 2024년 9월 6일(금)에 공원부지 내 시설과 함께 선행 오픈한다. 오는 9월 오픈하는 북관 상업시설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 조감도 ...
북랩은 20여 년 가까이 조현병을 앓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로 복귀한 저자가 자신의 질환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노력을 에세이로 풀어낸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 - 조율기록 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와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 - 직업사회 편’에 이어 출간한 저자의 세 번째 에세이집이다.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 - 조율기록 편’, 신진행 지음, 270쪽, 1만5000원 저자는 이번 책에서 유지 ...
2024년 의주대로 역사문화탐방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주대로는 조선시대 대로 중에서의주대로를 기반으로 조성된역사문화탐방로이다.이 길은 한양 돈의문을 출발하여 중국 연경(북경)까지 연결된 한반도와 세계를 연결했던 문명의 길이었다. 한양에서 고양, 파주를 지나 평양과 안주를 거쳐 평안도 의주까지 이어지고 이어서 지금의 심양과 북경으로 이어진다.의주대로는 문물의 중심지였던 대륙의 중원을 향해 가는 길이었다. 이 길은 조선시대의 중요한 도로로서 문물 교류와 문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의주대로는 조선시대의 대로 중에서 가장 중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3월엔 여기로’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 로컬여행, 충청 로컬여행, 강원·충북 산골여행 등에 이어 남도 봄의 향기, 강원·충북 로컬여행 참가자를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체부는 15일 장미란 제2차관이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문화체육관...
운정 보건소에서 열리고 있는작품 전시회는 작가들의따뜻한 작품을 소개하며,지역 주민의 참여와 파주의 희망을 주제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담아 표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희망이라도 말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주봄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운정 보건소(파주시 금바위로 44)에서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모두투어의 2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17만2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1%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송출객을 기록했던 설 연휴가 있던 2월의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11만683명, 항공권은 6만14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51%, 83% 증가했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57%), 일본 (22%), 남태평양&미주 (12%), 중국 (7%), 유럽 (4%) 순으로 집계됐고 동남아와 일본이 전체 지역의 80%...
2024년 벚꽃 개화시기 자료출처: 케이웨더 벚꽃은 벚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분홍색 또는 하얀색을 띄는 게 일반적이다. 벚꽃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또 ‘절세미인’, ‘순결’, ‘번영’ 등을 뜻하기도 한다. 꽃말까지 아름다운 벚꽃. 다가오는 봄에는 벚꽃 개화시기를 기억해 뒀다가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2024년 벚꽃 명소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벚꽃은 금방 폈다가 금방 지는 만큼, 벚꽃 개화시기와 만개시기를 미리 알아두고 있으면 더 예쁜 벚꽃을 구...
국내 여행 할인 행사인 ‘여행가는 달’이 돌아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석달이나 빨리 시작된다.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3월과 6월, 두 차례로 늘어서다. 횟수가 증가한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 셈이다. 기차를 타고, 치즈돈가스를 먹고,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 수 있는 ‘임실 기차 여행 상품’이 단돈 3만원이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등이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알차 ‘나중에 신청해야지’하고 뒤로 미뤘다간 손해볼 수 있다. 3월 여행가는달에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정리해봤다.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을 활용한 '해...
매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라고 하여 남성이 여성에게 달콤한 사탕과 로멘틱한 선물을 주는 날로 알려져있다. 화이트데이 전인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때 여성이 먼저 남성에게 초콜릿이나 선물로 관심을 표현했다면 그 답례의 의미로 화이트 데이를 챙기게 되었다.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처음 생겨나 아시아 국가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1970년대에 일본의 한 사탕 회사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발렌타인데이 한 달 후인 3월 14일에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발렌타인 때 받은 마음에 답한다는 의미인 마시멜로우 데이를 만들었...
'신경 쓰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다.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대상에 마음과 관심이 기울려지다'이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불편한 마음 상태'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현재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는 의미로 말이다. 이 외에도 '신경질 부리다(내다)', '신경이 날카로워지다' 같은 표현들이 있다. 언뜻 보면 '신경'이라는 단어는 '마음'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경이 뾰족해졌다가 몽글몽글해졌다가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사실 신경은 마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