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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는 무슨차이?

기사입력 2024.04.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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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편견없이 마주하기

     

    흔히들 치매는 누구도 걸리고 싶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고 말한다. 막연한 두려움 대신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치매는 노화와 관련된 정상적인 건망증과는 달리 뇌 기능의 손상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지고 환청, 망상, 과다행도, 폭력성 등의 정신증상을 동반하는 증후군이다. 

     

    건망증의 경우 "지갑을 어디어 뒀더라?" 와 같이 세세한 부분만 잊고, 귀띰을 해주면 금방 기억해 낼 수 있다. 또한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메모 등으로 기억력을 보완하려고 노력한다. 반면 치매의 경우 "여기가 도대체 어디지?" 와 같이 사건 자체를 잊고, 귀뜸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다.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이처럼 익숙했던 일을 처리하는게 어렵고 언어사용이 어려워졌으며, 시간과 징소를 혼동하거나, 기분이나 행동 성격의 변화를 겪고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면 된다. 

     

    치매에 관한 정보와 치매 어르신 돌봄에 관한 상담을 해드린다. 

     

    치매상담콜센터는 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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