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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폭력피해자 지원 공백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기사입력 2024.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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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성폭행 피해자 등의 야간·주말 응급 증거채취를 중단하는 해바라기센터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증거확보가 시급한 피해자들이 다른 센터나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 39개 중 8개 (서울, 서울남부, 서울동부, 부산, 인천북부, 경남서부, 전북, 광주) 해바라기센터에서 성폭력 피해 증거채취를 위한

    성폭력 증거채취를 위해 해바라기센터 및 성폭력 전담의료기관에 보급한 의료물품으로, 관련 증거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 및 사용안내서 등이 담겨 있는 응급키트 조치가 제한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피해자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를 인근 성폭력전담의료기관이나 지역 내 타 해바라기센터로 연계하여 응급키트 조치를 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해바라기센터 운영 및 피해자 지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여성가족부는 밝혔다. 


    문의 :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성폭력방지과(02-2100-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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