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여성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병은 다양하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이 자주 호소하는 질병은 갱년기 증상이다. 중년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갱년기 여성들은 피로감, 우울감, 수면장애, 건망증 등을 경험한다. 더불어 스트레스성 요실금, 위축성 질염 등 비뇨생식기 질환도 발생한다.
두번째로 호소하는 질병은 골다공증이다. 중년 여성은 골다공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상태다.
그리고 고혈압과 당뇨,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갑상선 질환등 중장년층 여성은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
갱년기 중년 여성에게 좋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조합한 운동 7가지를 소개한다.
1분에 100m 정도를 빠르게 걷는 것으로, 약 4.5kcal를 소모하는 속보는 고혈압과 고지열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삼폐지구력 강화와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타기는 관절에 무리가 없는 운동이다. 또한 수영도 전신운동으로 관절에 부담이 적고 심폐기능 향상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중년이 되면 성별에 관계없이 뱃살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 에어로빅은 뱃살 감소에 효과적이다. 뛰면서 동작을 이어가므로 심폐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아령들기는 근력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해야 한다. 그리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스쿼트는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유연성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요가는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시기에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근육량이 줄어들기 쉬운데,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뼈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 관리 및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정신 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