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성 1인 가구는 2000년과 비교하여 약 2.6배 증가했다.
2021년 여성 인구는 2,586만명으로 총 인구의 49.9%를 차지하며,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 수로 100.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 인구는 감소하고, 40대 이상은 증가했다. 2021년 여성 가구주 비율도 32.3%로 2000년 대비 13.8%상승했다.
또한 결혼한 여성 10명 중 2명 가까이가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같은 맞벌이여도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2시간 13분 더 집안일을 한다. 이러한 통계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와 가족 구성에 대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여성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여성 관련 정책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중장년층 여성들의 직업으로는 생활코치, 산림치유지도사, 노년플래너, 기업재난관리사, 전직지원전문가 등이 있다.
2024년에 신설되는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증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이다.
이 자격증은 아이돌봄 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걱사유가 없는 자로서, 80시간의 교육과 20시간의 실습을 이수하면 누구에게나 발급된다.
정부가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무상교육, 초등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돌봄의 사ㅏ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출퇴근 시간대 등 시설 돌봄의 틈새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제공 중인 아이돌봄서비스의 만족도는 높으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돌봄 인력 전문성 제고, 아이돌봄서비스 전달 체계 효율화, 아이돌봄서비스 다양화 및 이용요금 합리화를 중점으로 하여 아이돌봄서비스의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한다고 정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