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3월엔 여기로’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 로컬여행, 충청 로컬여행, 강원·충북 산골여행 등에 이어 남도 봄의 향기, 강원·충북 로컬여행 참가자를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체부는 15일 장미란 제2차관이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문화체육관...
모두투어의 2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17만2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1%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송출객을 기록했던 설 연휴가 있던 2월의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11만683명, 항공권은 6만14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51%, 83% 증가했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57%), 일본 (22%), 남태평양&미주 (12%), 중국 (7%), 유럽 (4%) 순으로 집계됐고 동남아와 일본이 전체 지역의 80%...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주관으로 30명을 선발하여 2023년 제 15기 할머니 650명 선발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하는 이야기할머니는 23년 15기는 경쟁율 6.7:1로 3,552명이 지원하였다. 응시자격은 만 56~74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방문 및 우편,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매년 1~2월 중이다. 선발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할머니는 지원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
'신경 쓰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다.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대상에 마음과 관심이 기울려지다'이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불편한 마음 상태'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현재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는 의미로 말이다. 이 외에도 '신경질 부리다(내다)', '신경이 날카로워지다' 같은 표현들이 있다. 언뜻 보면 '신경'이라는 단어는 '마음'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경이 뾰족해졌다가 몽글몽글해졌다가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사실 신경은 마음보다...
지난해 12월 18일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 5대 명절중에서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명절 설과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온 명절 대보름이다. 그리고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명절인 설과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명절인 한식.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온...
김포--(뉴스와이어)--김포대학교는 김포대 평생교육원이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2040 빛나G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포대학교 전경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는 경기도 내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제공을 목표로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이사 ©맘편한세상 2016년 문을 연 벤처기업 (주)맘편한세상은 경제활동을 하는 엄마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좋은 베이비시터에 대한 정보 불균형, 황혼육아,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정지예 맘편한 세상 대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2024제21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경제 분야에 선정됐다. 성운대학교 윤지현 총장이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을 겸한다.정 대표는 연세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BCG(보스턴컨설팅그룹), 코오롱 인더스트리...
그림책을 펼치면 작은 흑인 꼬마가 쓰레기로 넘쳐나는 쓰레기통을 지나간다. 하지만 누구도 큰 문제라 생각하지 않고, 문제라 해도 어차피 해결될 수 없다고 여긴다. 게다가 작은 꼬마가 바꾸기엔 너무 어마어마한 일이니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하지만 작은 꼬마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쓰레기 사이에 피어난 작은 꽃을 보며 희망을 품는다. 어쩌면 희망을 품었기에 그 꽃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꼬마는 친구와 함께 꽃모종을 심고, 화단을 만들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꽃을 피운다. 시인은 말한다. “함께 시작하고 쉬...
2020년여성1인가구는2000년과비교하여약2.6배증가했다. 2021년여성인구는2,586만명으로총인구의49.9%를차지하며,성비는여성100명당남성수로100.4명이다. 연령대별로는30대미만인구는감소하고,40대이상은증가했다.2021년여성가구주비율도32.3%로2000년대비13.8%상승했다. 또한결혼한여성10명중2명가까이가경력단절을겪고있다.같은맞벌이여도여성이남성보다평균적으로2시간13분더집안일을한다.이러한통계를통해여성의사회참여와가족구성에대한변화를살펴볼수있다. 여성의역할이다양해지고있으며,여성관련정책도더욱중요해지고있다. 중장년층여성들의...
영화 소풍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나문희, 김영옥, 그리고 박근형의 열연과 전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이 작품은 60년 만에 함께 고향인 남해로 여행을 떠난 절친인 은심과 금순이 16세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나문희와 김영옥은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동료 배우이며, 영화 속에서는 삐심이와 투덜이로 초반에는 투닥대지만, 점차 서로에 대한 진심을 나누게 된다. 또한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태호(박근형)는 두 사람 곁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 영화는 오랜 세월동...
왼쪽부터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 경희대 무용학부 현대무용 전공 김영미 교수 양천문화재단은 경희대 무용학부 김영미 교수 연구실과 양천구의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교육 및 지원 사업과 관련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문화역량강화 및 상호 문화교육사업 활성화 노력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교육사업 활성화 노력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양천문화재단 천...
마주한 지음, 좋은땅출판사, 108쪽, 1만4000원 좋은땅출판사가 ‘나,라는 꽃 한 송이’를 펴냈다. 저자는 자신을 어리석은 휴머니스트라 부른다. “몰염치한 시대, 눈의 순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던 사람, 진실의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보던 사람, 그런 사람이 더욱 그립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작은 꽃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며, 사랑의 진실을 믿는 로맨티스트며, 사람을 끝내 저버리지 않는 휴머니스트다. 이 시화집은 위로 시집이다. 삶의 긴 여로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 교육감들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영상으로 주재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 교육감들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영상으로 주재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 교육감들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영상으로 주재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 교육감들 및 관계자들과 늘봄학교 전국 확산을 위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
장국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368쪽,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자유, 천형(天刑)을 다하다’를 펴냈다. 천형이란 생(生), 노동(勞動), 무지(無智)를 의미한다. 생이란 천형의 기반구조이고, 노동은 생의 유지를 위한 고역이며, 대부분 사람들은 무지 속에서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생을 살아간다. 노동의 천형은 물질적인 것이어서 그나마 다할 수 있지만, 무지는 인식(깨달음) 없이는 헤어날 수 없으며, 생은 사(死)로서 다할 수밖에 없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장국현 저...
2024년 전라남도 인공지능 / 데이터 교육 실시 전라남도 광양시에서는 전라남도(호남권)지역 거주자, 소재기업 재직자, 소재학교 졸업생 및 재/휴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 데이터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많은 관심으로 신기술개발에 전문가양성을 위해 젊은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 광양시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교육과정을 다음달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과정은 지원자의 교육참여의지와 지원적합성...